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17 LoL Champions Korea Summer/6주차 (문단 편집) === 1세트 ===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10밴픽, blueteam=SK telecom T1, redteam=Samsung Galaxy, d_blueban1=쓰레쉬, p_blueban1=thresh, d_blueban2=그라가스, p_blueban2=gragas, d_blueban3=갈리오, p_blueban3=galio, d_blueban4=자이라, p_blueban4=zyra, d_blueban5=룰루(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ban5=lulu, d_redban1=케이틀린(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1=caitlyn, d_redban2=자크(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2=zac, d_redban3=엘리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3=elise, d_redban4=르블랑(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4=leblanc, d_redban5=잭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ban5=jax, d_bluepic1=피오라(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1=fiora, d_bluepic2=렉사이, p_bluepic2=reksai, d_bluepic3=카사딘, p_bluepic3=kassadin, d_bluepic4=칼리스타, p_bluepic4=kalista, d_bluepic5=라칸(리그 오브 레전드), p_bluepic5=rakan, d_redpic1=카밀, p_redpic1=camille, d_redpic2=세주아니, p_redpic2=sejuani, d_redpic3=탈리야, p_redpic3=taliyah, d_redpic4=바루스(리그 오브 레전드), p_redpic4=varus, d_redpic5=브라움, p_redpic5=braum)] [include(틀:리그 오브 레전드/9.23 패치 전 인게임 용 , dragon1=Mountain, dragon2=Mountain, dragon3=Ocean, dragon4=Mountain, dragon5=)] SKT는 블랭크와 후니를 출전 시켰으며 삼성은 앰비션을 출전 시켰다. 삼성은 RR에서 EDG에게 패배한 가장 큰 이유로 꼽히는 '''라칸과 칼리스타를 풀어준다'''라는 밴픽 전략을 다시 한 번 보여주었다. 하지만 이번엔 적절한 대처[* 어차피 첫 세트가 레드인 이상 자크 칼리스타 라칸 케이틀린 등을 다 밴하는 건 불가능했다. SKT가 브라움에 대한 견제를 딱히 하지 않는다는 점을 캐치한 삼성이 비장의 카드로 짜온 픽이 바로 세주아니-브라움이었다고 볼 수 있다.]에 성공했고, 승리도 따냈다. 반면 SKT는 후니가 솔킬도 따고 블랭크가 바론스틸도 했으며, 칼리스타와 라칸이 기습 이니시를 걸면 초반에는 성공하는 모습도 보여줬으나, 중반부에 접어들면서는 라칸과 카사딘이 파고들어도 세주아니&브라움이 단단하게 앞에서 딜러진을 보좌해주면서 CC를 걸어버리니 SKT의 딜러진이 제대로 된 딜을 못넣는 구도가 나오면서 망해버렸다. 스플릿으로 이득 본 타워공략도 결국 라인 클리어가 치명적으로 부족하다는 약점을 부각하며 삼성이 모여서 타워를 치면 수성을 할 수 없는 그림이 나왔다. 이런 상성과 조합 차이로 삼성의 방패가 제대로 먹히며 승리를 거머쥔다. 삼성의 조합은 칼리스타와 카사딘이 탱커를 끔찍하게 못잡고 피오라는 한타에서 할게 없는 챔피언이라는 점을 근거로 삼아 요즘 삼성에서 가장 컨디션이 좋은[* 정작 mvp인터뷰에서 룰러 본인의 말에 의하면 이 날은 컨디션이 안좋았다고 한다.] 룰러를 지키는데 엄청난 신경을 쓴 조합이었는데[* 리프트 라이벌스에서 WE가 보여줬던 갈리오-코그모 조합과 비슷한 조합이라고 볼 수도 있다.], 결과적으로 탱커와 딜러가 모두 제 몫을 해주면서 승리를 챙길 수 있었다. SKT의 근접 암살자들은 세주아니 브라움의 타겟 CC 지옥 앞에 어그로 핑퐁을 하지 못하고 죽어나갔고, OP 봇듀오로 불리던 칼리 라칸은 이니시를 죽이지도 못하는 세주아니나 브라움에 헛되이 낭비하고 한타 때도 제대로 CC를 넣지 못하는 등 일찍 뽑은 값을 전혀 못 했다. 삼성은 한타를 여러 번 승리했지만, 대부분 매우 위험한 구도가 많이 나왔었다. 바루스가 피가 많이 빠지거나 혹은 피오라와 붙어버린 한타도 있었고, 큐베의 카밀이 바론을 위해 렉사이를 묶는 대신 끊기면서 4:5 한타가 열리기도 했다. 하지만 룰러는 세주아니와 브라움의 보호에 힘입어 끈질기게 살아남아서 앞라인을 녹여버렸다. 세주아니와 브라움의 CC를 기반으로 한 철통보호도 있었지만, 룰러의 최고조의 기량이 돋보였던 순간이었다. 또한 그 동안 컨디션이 좋지 않았던 크라운이 이 경기의 숨은 공로자였는데, 우수한 푸쉬력을 가진 탈리야를 잡은 이점을 바탕으로 엄청난 활동량을 보이며 위험했던 초중반을 넘기는 데 큰 역할을 했다. 특히 SKT의 공세에 탑과 바텀 타워가 동시에 날아가는 상황에서 미드를 밀어버린 플레이는 일견 평범해 보였지만 이후에 미드 1차 수성을 바탕으로 한 역전의 발판이 되었다는 점에서 게임의 흐름을 바꿔놓은 슈퍼플레이였다고 할 수 있다. 냉정히 말해 밴픽서부터 SKT가 완패한 게임. SKT가 더 앞서갔다고 가정해도 라인클리어가 부족하니 타워공성은 질질 끌렸을테고, 타워다이브로 해결하려해도 브라움과 세주아니는 그걸 받아치는 전문이다. 피오라를 스플릿 돌리면 당연히 가뜩이나 질질 끌리는 공성이 더 질질 끌리며 삼성에게 기회가 왔을 것이다. 특히 카사딘의 역할이 크게 줄어든 것이 패배의 가장 큰 원인. 카사딘은 안그래도 바루스를 빠르게 잡기 어려운데, 바루스의 계속된 흡혈과 보디가드들의 CC로 인해 암살은 커녕 본인이 녹아버렸다. 이 경기로 인해 '''블랭크의 2017 시즌 전승 기록과 연승 기록이 깨졌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